그날 강아지는 조용히 주인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 안에서 들려오는 것은 경쾌한 발소리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초인종이 울렸다. 문을 열자마자 주인의 질문과 내려다보는 시선이 쏟아졌다. 왜 무릎 꿇고 맞이하지 않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