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햇살이 창문을 통해 커튼 사이로 바닥에 쏟아진다
방 안에 웅크리고 에어컨을 틀며 나른하게 낮잠을 잔다
흐릿하게 따끔한 애무를 느낀다
자연스럽게 서로를 탐한다
가벼운 애무에서 점점 더 격렬해진다
호흡이 점점 가빠지더니 결국 격렬한 섹스로 이어진다
열정이 식은 후 방은 다시 조용해진다.
두 사람은 그렇게 가볍게 안고 누워 있다
나른하게 다시 졸음이 온다
이런 여유롭고 나른한 상태에서 열정으로
마지막으로 다시 서로의 품으로 돌아오는 느낌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