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15 CLARITY Act 상원 표결에서 패배하며 BTC가 한때 75,000달러를 하회했으며, 9/16 Fed가 25bp 금리 인상으로 3.75%–4% 수준에 도달(2023년 이후 처음)했고, 9/18 일본은행도 동시에 1.25%까지 인상(1995년 이후 최고치)했다. 세 가지 악재가 같은 주에 등장했으나 BTC는 지속적인 바닥 붕괴를 피했다. 금요일 ETF 매수와 공매도 청산에 힘입어 80,000달러로 복귀하며 약 $81,900 상단까지 도달했다.
자금 동향: 단일일 지지, 지속적 증액 아냐
BTC ETF 주간 순유입은 약 620만 달러에 그쳤고, 화·수요일 합계 7.4억 달러 이상 유출 후 금요일 4.33억 달러(FBTC 약 3.107억 달러 기여)로 겨우 플러스 전환했다. 가격이 8만 달러를 회복한 동시에 공매도 청산에 의존했으며, 9/18 단일일 약 1.7억 달러 숏 청산이 발생했다. 다수 분석가들은 이번 랠리를 신규 롱 포지션 구축이 아닌 short squeeze로 평가했다.
자금 분화가 뚜렷했다: ETH ETF는 주간 약 1.4억 달러 유출로 4주 연속 순유입을 마감했으며, Zcash ETF는 약 9,820만 달러 순유입으로 주간 14개 암호화폐 ETF 중 단일 상품 최대 유입을 기록했다. Solana ETF는 양의 유입 기조를 유지했다. BTC와 Zcash가 자금을 흡수한 반면 ETH는 상대적으로 외면받았다.
이번 주 주요 관찰 포인트
수요일 PMI: 9/23 9월 Flash PMI 발표. 성장 지표 외에 투입비용과 판매가격 지수도 핵심이며, 가격 지수가 상승할 경우 Fed의 매파적 스탠스를 강화할 수 있다.
Fed 관계자 발언과 유가: 이번 주 최소 10건의 공개 발언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장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시사 여부를 주시할 것이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상승한 유가가 지속 강세를 보일 경우 Fed의 완화 여지도 제한된다.
ETF 자금과 8만 달러 지지: 지난주 반등은 단일일 자금 집중과 레버리지 축소에 의존했으며, 추세적 매수세로 확인되지 않았다. ETF 순유입이 연속 다수일 플러스를 기록할 수 있는지, BTC가 80,000달러 상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결어
지난주는 ‘악재 소멸+단일일 자금 지지+공매도 청산’이 중첩된 결과이며, 펀더멘털 전환 신호는 아니다. 이번 주 PMI, Fed 발언 밀도, ETF 자금 연속성이 반등을 83,000달러까지 이어갈지, 아니면 레버리지 축소 후 단기 조정에 그칠지를 결정할 전망이다.